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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점심] 광화문/ 중국가정식 장강중류

초심독자 2018. 9. 22. 01:30

중국가정식 장강중류

세종문화회관 앞, 도렴빌딩 지하


점심특선 7,500~8,800원 

  • 토마토달걀볶음밥

  • 어향가지덮밥

  • 삼겹살감자덮밥

  • 마라탕면



웨이팅이 길지 않다. 1시 지나고 가면 재료가 소진되어 안되는 메뉴가 생긴다. 

마라탕면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 손오공마라탕의 1단계와 비교했을때 덜 자극적인 느낌.

추천메뉴는 토마토달걀볶음밥(so called 토달), 어향가지볶음도 맛있다.

밥은 넉넉한 양. 맹물 아니고 중국차가 물로 나온다. 찬으로 나오는 단무지, 계산할때 하리보젤리를 준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너그러운 식당. 남매가 운영하는데 오빠 분이 주방에, 여동생 분이 홀에 계신다. 

저녁에 가려고 가려고 했는데- 아직 저녁에는 한번도 못 가봤지만 기본적으로 맛있고 친절하다.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아, 짜장면 짬뽕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