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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그

[북리뷰] 열두발자국, 정재승 (1)

나는 인간과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심이 있어서 경제학을 전공했는데, 이 분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물리학을 전공하셨네. 물리학에서 같은 주제를 연구할 수 있구나.. 그게 가장 신기했다. 1. 의사결정은 복잡하다. 경제학에서 합리적인 인간을 가정하는 것과는 달리, 인간의 의사결정은 복잡한 일이고. 이 분은 과학의 영역에서 복잡한 의사결정에 "정면도전"한다고. 복잡계과학이라니, 재미있고 머리아플것같은 느낌이다. 이 분 말에 따르면 복잡성을 연구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못하는 일이었는데, 학문이 발달하면서 복잡성을 당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래서 "복잡성과학"을 연구할수있게되었다고. 경제학도로서 경제학 까인 느낌?! 경제학은 가정의 학문이다. 이렇다고 가정하자~하고 시작하는데, 그런거 없이 "복잡한 의사결정 ..
read and think 2018. 7. 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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